대방건설이 공급하는 ‘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’ EAA4 블록(2차)과 EAB9블록(3차) 아파트가 다음 달 3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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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는 지난 20일(특별공급), 21일(1순위), 22일(2순위) 등 사흘 동안 청약을 시행, 성황리에 마감됐다. 지난
28일(3차)~29일(2차) 청약당첨자를 발표했다. 계약은 2, 3차 동시에 다음 달 3~5일 3일간 진행한다.
이 아파트는 대단지, 입지, 상품성 등 아파트 투자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. 지난해 공급한 1차분(731가구)에 대한 분양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.
그린시티 동측지구에 위치한 이번 2차, 3차분은 지상 18~25층 15개 동 규모에 1천298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.
전용면적별로 보면 2차의 경우 ▲73㎡ 150가구 ▲84㎡ 236가구 ▲115㎡ 40가구다. 또 3차는 ▲73㎡ 188가구
▲84㎡ 600가구 ▲115㎡ 8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.
기존 분양아파트의 획일적인 구성과는 차이를 둔 다양한 타입의 혁신적인 평면과 단지설계가 적용됐다. 4베이 구조의 혁신 평면과
실용적인 수납을 위한 팬트리(pantry) 공간을 적용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. 또한, 동 배치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세대 간
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을, 1층 세대에는 정원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.